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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서 해방된다. 주사 한방으로 임신억제. 하버드대학의료팀 연구중. 상용화까지 5년예상

by Sneakers2022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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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대에 속해있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의료팀에서는 암컷 고양이의 난자 성숙과 배란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주사 시술을 통해서 불임을 가능케하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길고양이들 및 모든 암고양이들의 불임수술을 진행하지 않고도 개체수를 조절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대의 도래를 예상하게 합니다! ( 고양이집사님들과 캣맘님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중성화수술( tnr )없이 암고양이의 임신을 방지할 수 있는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데이비드 펜핀 교수와 신시내티 동물원의 월리엄 박사팀은 암컷 고양이의 항밀러호르몬의 수치를 높이면 난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배란과 임신이 되는 것을 방지하게된다는 연구결과를 얻었습니다. 

 

출처 : pixabay

 

연구팀은 배란과 난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고양이에게 주사를 하자, 주사를 맞은 고양이들은 짝짓기를 아예 거부했으며 짝짓기를 해도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가 고양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부작용등을 3년간 추적 관찰했으나 특별한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고양이들의 배란 억제 및 임신을 막을 수 있는 요법은 전 세계의 고양이들에게 상용화가 되기 까지에는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효능에 대한 검증과 고양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확실한 안정성이 검증될때까지 추가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연구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연구진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이달에 과학 저널 'Nature Comunication'에 글을 기재하였으며 개발 도상국에서도 마음껏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가격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연구를 실행중인 하버드, 메사추세츠 종합병운의 스완슨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서 고양이들의 개체수가 조절된다면 많은 고양이들이 거리로 버려지거나 쫓겨나지 않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애호가분들에게 정말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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