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식 매매법 ( 시가총액 700억 이하 기업 )

소형주란 흔히 동전주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는 시가 총액이 약 700억~1천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소형주는 이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높은 등락폭을 가지기 때문에 매매하기에 결코 쉬운 주식은 아니지만, 몇 가지 안전한 원칙과 가이드 라인을 따라서 매매를 한다면 의외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 소형주 매매의 원칙들 >

1. 실적은 반드시 좋아야한다.

즉 돈을 잘 버는 기업이어야한다. 최근부터 과거의 매출증가율과 영업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 여부를 재무재표를 통해서 꼭 확인히야하며, 부채비율등을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2. 끼가 있는 종목인지 확인을 한다.

끼가 있다는 것은 과거에도 몇 번씩 시장의 주목을 받아서 높은 상승을 했던 이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말한다.

과거에 이슈를 동반하며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때마다 풍부한 유동성을 가지며 상한가에 여러번 도달한 경력이 있는 주식에 투자를 해야한다.

3. 테마로 엮일 수 있는 종목인지 여부를 확인하라.

주식 시장에서 테마는 항상 형성되기 마련이다. 이차전지 테마주부터 정치테마주까지 다양한 테마가 항상 몇 개의 종목들을 테마로 묶어서 동반 상승을 시키는 것이 주식시장의 속성이다.

소형주들은 시가총액이 작기때문에 테마로 엮이게되면 등락폭이 더욱 많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소형주 매매를 할때 주의할 점 >

설립 연도가 너무 오래된 기업은 가급적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슈가 없으며 성장동력이 떨어진 기업은 상승 탄력을 받을 확률이 적기때문이다.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의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등을 자주 발행하는 소형주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시간여행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