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이란 무엇인가?
"알코올"은 알코올이 1% 이상 함유된 음료로 정의됩니다. 알코올은 어떻게 마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마시면 기분이 느려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만, 알코올은 몸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독이 되기 때문에 마시는 방법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알코올의 대사에 대해서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의 약 20 %는 위장에서, 약 80 %는 소장에서 흡수 된 후 혈액에 들어가 전신을 순환합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 최종적으로 땀, 소변, 내쉬는 공기를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배설됩니다.
술을 마시면 취하는 이유는 알코올이 뇌의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마비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음하면 아세트 알데히드에 의해 두통, 메스꺼움, 얼굴 홍조 등이 나타납니다. 동양인의 약 40 %는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양인보다 알코올에 약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 알코올이 혈액에서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알코올의 처리 능력과 체중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60~70kg인 경우 순알코올 약 5g을 분해하는 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알코올로 환산하면 중형 병 1 개, 일본 술 1 잔, 위스키 더블 글라스 1 잔을 분해하는 데 약 4 시간이 걸립니다.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적당량의 알코올은 어떤 좋은 약보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량의 알코올을 마시면 긴장이 풀리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를 마실때 적당량을 유지하고 쉬는 날에는 술을 약간씩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에서 알코올이 대사 될 때 트리글리세리드가 축적되어 지방간이나 간경변 등의 간 손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임신 및 수유 중 알코올 섭취는 태아 알코올 중독 (성장 지연, 중추 신경계 장애)을 유발합니다.
특히 미성년자 음주는 뇌손상, 급성 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 정신적, 심리적 발달 중단, 직장 내 업무 효율성 저하 등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과 질병
지방간
많은 양의 트리글리세리드가 축적되어 간 전체가 커지는 상태입니다. 술을 계속 마시는 것으로, 지방의 분해가 억제되고, 트리글리세리드의 물질이 되는 지방산의 합성이 증가합니다.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질환이 몇 년 이상 지속되고 과음을 계속하면 간세포에 염증이 생겨 파괴됩니다.
고혈압
술을 장기간 계속 섭취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고혈압이 계속되면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어 심장병과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만성 췌장염
술을 많이 마시면 췌장의 소화 효소가 활성화되어 자신의 췌장을 소화시키는 자가 분해가 일어납니다.
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자가 되면, 음주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됩니다. 또,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짜증이 나고 불면증이 생기는 정신적 의존성이나, 알코올의 금연이나 결핍에 의한 환시나 손가락의 떨림 등의 신체적 의존성이 있습니다. 전문 병원이나 자조 단체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알코올 중독
단기간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이 알코올의 분해를 따라가지 못하고 단번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여 의식의 혼탁, 혼수, 구토, 저혈압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급성 알코올 중독입니다.
만성 중독
과음 습관으로 쉬는 날도 없이 술을 계속 마시면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 식도 정맥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음주로 인해 구강암, 식도암, 간암, 인두암, 결장암,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올바른 음주 방법은?
* 공복에 술을 마시지 마세요
* 음미하면서 천천히 마신다
* 음주의 적정량을 지키십시오.
* 금주하는 날을 지키기
또한 알코올은 마실수록 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에게 술을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말고, 술을 마실 수 없을 때 억지로 마시게 하지 않는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적당량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전후에 술을 마시면 균형이 깨지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탈수 현상을 일으키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어야합니다. 음주 중이나 음주 직후에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술에서 깬후에 목욕을 하도록 합니다.
만약 약물과 병용하는 경우 알코올의 분해를 우선시하여 약물이 혈액 속에 오랫동안 정체되고 약물의 작용이 강화되어 혼수 상태와 위궤양과 같은 위험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기 간암의 증상 (0) | 2025.01.26 |
---|---|
말기 위암의 증상 (0) | 2025.01.26 |
커피는 건강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0) | 2025.01.26 |
체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운동법 (0) | 2025.01.26 |
패트릭스웨이지와 췌장암 (0) | 2025.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