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다시 한번 온 국민들을 경악케하는 사건이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발생했다. 사건의 장소는 인근 아파트에서 걸어서 불과 10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장소였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준다.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 도시의 공원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해자는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해야만 했다.
고인은 30대의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한다. 평소에 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이였다는 평가를 받는 장래가 촉망되는 여성이었다. 문제는 신림동의 공원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성폭행범, 전과자들이 이를 악이용해서 시시탐탐 범죄의 장소와 대상을 물색할 수 있고, 이것이 현실화 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치안 수준 이대로 괜찮을까?
신림동 칼부림 사건, 분당역 AK백화점 사건등등 이쯤 되면 대한민국을 치안 안전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여성들은 가급적 대낮에도 혼자서 인적이 드문 곳을 다니면 안될 것이며, 부득이한 경우 호신용 장비라도 꼭 가지고 다녀야할 것 같다. 하다못해 호루라기라도 목에 걸고 다녀야할 상황이다.
국가에서는 공원내부에도 CCTV를 구획별로 설치를 해야할 것이다. 최첨단 AI기술과 로봇 기술, 드론 기술등이 발전하고 있는 21세기에서 이토록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살인사건에 손 놓고 있다면 우리 나라의 미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여성들, 아이들, 노인들, 청년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온 신경을 기울여야할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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