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사람들의 특징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불륜 행위 및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는 행동으로 인하여 배우자와 연인을 고통속에 살게하는 바람둥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혼 관련 소송을 처리하는 변호사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고질적으로 바람을 피는 사람들의 행동특성 및 성격상의 특성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에서 기술한 특징들은 100%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수많은 상담 및 소송관련 일처리를 경험한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니 수용하고 참고할 만한 것이라 하겠다. 

 

1. 우유부단하다. ( 수동적이며, 의존적 )

 

바람을 잘 피는 사람들의 성격상의 가장 큰 특징은 '우유부단함'이라 한다. 우유부단함의 사전적 의미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매사에 자신의 소신없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말하며, 한마디로 맺고 끊음이 불분명한 행동 성향을 말한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말미암아 상간녀와의 이별을 결정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상간남이 있는가 하면, 거절을 하지 못하여 불륜을 지속시키는등 그들은 항상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기를 반복한다. 이런식이다보니, 불륜, 바람을 피우게된 원인도 본인의 잘못에서 찾는 것이 아닌 상대방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이렇게 되었다는 식의 생각을 한다. 

 

2. 외모가 평범하거나 못생긴 경우가 많다.

 

차은우 같은 미남이나 김희선 같은 미녀가 바람을 잘 피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치 않다. 평범하거나 오히려 못생긴 이성들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는 사람을 미혹시키는 과정에서 외모보다는 본인의 끼와 성격을 더 어필하기때문이다.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들은 항상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때문에 오히려 행동거지를 더바르게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3.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항상 두리번 거리면서 주위를 유심히 살펴본다.

 

바람끼가 있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 갔을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유심히 쳐다본다. 자신의 아내나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이성에 대한 탐색을 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두리번거린다.

 

4. 휴대폰을 항상 손에서 놓칠 못하며, 통화내역을 모조리 삭제한다.

 

불륜을 하거나 바람을 피는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24시간 휴대폰을 항상 손에서 놓칠 못하며, 다른 사람이 휴대폰을 보려고 하면 기겁을 하며 뺏는다. 또한 휴대전화는 언제나 철저하게 비밀번호로 무장되어 있으며, 이를 해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rock을 걸어놨을 것이다. 또한 통화내역을 보면 항상 삭제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일 것이다. 

 

5. 밤이되면 몇 시간씩 연락이 안되거나 자주 연락이 두절된다.

 

밤에 전화를 하면 '전원이 꺼져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자주 나올 것이며, 몇 시간씩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은 보통 밤이 되면 정기적으로 연락이 안되거나, 아예 전화기 전원이 꺼져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