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아픈 사람이 꼭 해야할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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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척추건강에 관한 대중적이고도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선근 교수는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꼭 해야할 3가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요추 전만 자세로 걷기나 달리기를 할 것

 

요추 전만 자세란, 허리의 척추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살짝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걷기나 달리기를 할때에 몸을 구부정하게 해서는 절대 안되고, 가슴을 바르게 펴서 시선은 앞을 본 상태이다. 또한 걷거나 달리기를 할때에 배와 엉덩이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면서 척추를 바로 세우기위해서 노력을 하면서 걷는 자세를 말한다. 

요추 전만 자세의 예시

 

2. 근육 강화 운동을 할 것.

 

2차 자연복대 근육 강화를 해야하는데, 우리몸에는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이 2겹이 존재하는데, ( 이를 '자연복대'라는 명칭으로 정선근 교수가 명명함 )보호해주는 근육중 하나인 복근속의 근육과 등쪽의 활배근과 광배근, 대둔근을 강화시켜서 허리를 잡아주는 힘을 키워야한다.

 

광배근, 활배근, 대둔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의 종류는?

 

광배근은 넓은 등근이라고도 불리우며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매달리기를 할때에 사용되는 근육으로서 광배근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턱걸이,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케이블로우등의 운동을 하면된다.

활배근과 대둔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는 스쿼트, 벤치 밟고 턱걸이하기, 발에 고무밴드를 걸고 당기기등의 운동이 있다.

 

 

3. 잘 쉬어야한다. ( 충분한 휴식 )

 

우리 몸은 운동을 할때마다 가벼운 손상을 받게된다. 그 손상은 쉬는 동안에 회복이 되기때문에 운동을 한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해야 허리 건강에 무리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 출처 : 정선근 교수의 '3마라 3하라 원칙', 백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