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김정환의'투자는 디테일에 있다.' 주식투자로 경제적자유 달성하기

김정환하면 우리나라 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대표적인 큰손 개미투자자가로 지칭된다. 또한 그는 대표적인 가치투자가이다.  총성없는 전쟁터와 같은 주식시장에서 25년간 살아남으며 주식으로 재산을 증식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김정환의 주식투자 비법은 이책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에 오롯히 담겨있다.

 

김정환의 초기 주식투자 종잣돈은 7,000만원에서 시작했으며 그는 복리의 마법으로 주식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1,000만원을 가지고 25%의 연 수익을 올리며 40년을 투자하면 무려 752억원의 금액이 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이며,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그가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늘, 쉼없이 공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주식투자야말로 치열한 기업분석과 공부를 통해서만이 달성가능한 산물이며, 투자자의 성실성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분야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가 산증인이 되어서 생생한 경험담을 말해주고 있다. 성공하는 투자자의 선행조건으로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좋은 기업을 보유하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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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핵심은 52페이지의 한 단락안에 축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가 탁월한 성과를 내는 방법은 저평가, 엉덩이 투자밖에 없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갖가지 방법을 연구해봤는데 정말 그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을 좁게 깊게 보면서 싸게 재빨리 들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놓고 버티는 겁니다. 좋은 종목 발굴에 집중해야 하고 이후에는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투자의 성과는 마인드가 결정한다.

김정환은 주식투자는 마인드가 중요하며,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무리 주가가 오르고 내려도 매매 행위를 하지 않으면 화면상 움직이는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투자자 본인만의 투자원칙과 마인드 콘트롤이 계좌의 수익을 확정짓는 요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는 예민하고 디테일해야하며 누구보다도 부지런해야한다고 한다. 기업의 실적 (매출액)을 파악하면서 보유 기업이 지닌 미래 가치를 지속해서 추적해야하는 외로운 싸움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가의 상승은 장기적으로 가치에 수렴하게되어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알고 먼저 가서 기다리면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을 견디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때문에 주식투자의 과실을 수확하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라고 말한다. 

 

기업의 매출액은 3년간의 추이를 살펴봐야한다. 3년 이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를 살펴보고 밸류에이션을 통해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한다면 누구나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김정환은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은 삶을 향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라고 말한다. 책의  에필로그에서 그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나가야하며, 쉽게 포기하지 말고 멈추지 말고 성장하라고 강조한다. 또한 배움은 삶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스스로 실력자가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김정환의 책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 및 적정 주가를 산정하는 법, 미래의 유망산업을 찾아내는 법등 상당히 디테일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십분 담아냈고, 책의 말미에는 김정환의 미래 인 사이트 : 시큐릿 뷰라는 특별 지면까지 할애해서 자신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는 2021년 12월 10일 초판 1쇄가 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개미투자자들에게 투자 바이블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항상 목마름과 부족함이 느껴지는 투자자라면 꼭 한번 읽어볼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승리를 반복하는 자가 부를 거머쥔다.
투자는 처음부터 이기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 슈퍼개미 김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