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70세의 거장 감독, 제임스카메론의 흥미로운 이야기들 - 7전 8기의 인생 스토리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영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카메론은 한때 트럭 운전수였다. 제임스카메론은 1954년생으로 올해 70살이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부친은 전기엔지니어였으며 모친은 간호사이면서 예술가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 로켓트, 탱크등의 모형을 만드는 것을 즐겼으며 엄청난 책벌레였다고 한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들어갔지만 졸업을 하지는 않았다. (중퇴) 대학 졸업을 포기한 그는 만화가의 보조작업을 도와주는 일을 하거나 트럭 운전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는데 트럭 운전을 하면서도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는 감독의 꿈을 키우는 시절부터 특수효과와 SF 영화의 제작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그의 감독 데뷔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그의 대표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 <피라냐2>는 미국투자자들이 자본을 대고, 제작은 이탈리아인들이 만든 영화인데 제임스카메론은 원래 특수효과 책임자로 고용이 된 것이었다. 미국투자가들은 영화에 펀딩을 해주는 조건으로 감독을 미국사람으로 고용해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것이 제임스카메론이 피라냐2의 감독으로 발탁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제임스카메론은 감독의 자리만 주어졌을뿐 실질적으로 감독의 권한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그저 이탈리아인 제작자들의 허수아비 노릇을 해야만 하는 치욕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그는 영화 피라냐의 편집만이라도 자신의 의지대로 하려고 밤새도록 영화를 편집했지만, 이탈리아 제작자들은 영화의 편집본을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았다고 한다.
* 메가히트작 터미네이터의 제작 계기는 악몽에서 출발, 촬영장의 폭군
영화 <피라냐2>에서 감독으로서 치욕을 겪은 제임스카메론은 어느날 몸살이 나서 고열로 앓아눕게되었는데 그때 꾸었던 꿈의 내용이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의 뼈대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 역시 거의 무명이었던 그였기에 영화제작사로부터 연속해서 거절을 당하다가 터미네이터의 속편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1달러에 넘기는 조건으로 감독으로 기용되고 천신만고끝에 터미네이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그후 메가히트작 타이타닉을 제작했고 12년의 공백기를 거쳐서 아바타라는 영화로 부활을 하게되는 제임스카메론은 또 다시 13년의 공백만에 아바타2를 세상에 내놓게 되는데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서 영화 CG의 발전을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바타2로 2023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이렇게 별난 천재의 삶을 살았으며 불같은 성격으로 촬영장의 폭군이라고 불리웠지만 현재는 상대방과의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듯 다소 유순한 모습의 거장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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