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증후군 ( 생리증후군 )이란 무엇이며 그 원인과 이에 대한 대처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 그 날이 오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되는데 이를 생리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이라하며 월경 주기 전에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증상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생리 시작전 1-2주일전부터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월경증후군의 원인은?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 분비의 증가, 도파민의 감소, 엔돌핀과 세로토닌의 감소등 호르몬의 이상현상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다.
1. 호르몬 변화 : 월경 주기 중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준의 변화가 생리증후군 증상을 유발한다.
2. 신경화학적 요인 : 세로토닌 수준의 변동이 감정과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생리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4. 스트레스 : 평소에 업무, 인간관계, 경제문제등의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월경증후군의 증상은?
집중력이 현격하게 떨어지거나 건망증이 발생하며,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한다.
성격의 변화 (조울증 증상), 감정으 기복이 심해지며 두통, 몸이 붓는 현상, 과도한 수면, 식욕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월경증후군의 대책은 무엇인가?
주의해야할 음식들 : 카페인, 당분이 많은 음식, 짠음식을 주의한다.
백색음식(밀가루, 설탕, 백미)을 가급적 줄이고, 과일 채소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생리 일주일전부터는 탄수화물을 잘 먹어줘야한다.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원활한 생성을 도와줘야하기때문에 이 기간동안에 다이어트나 혹독한 식이조절을 할 경우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깰수 있다.
월경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
1. 건강한 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호흡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3. 영양 보충 :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B6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월경증후군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의약품 : 월경증후권의 증상이 너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합성 호르몬 치료나 안정제를 사용할 수 있다.
5. 심리적 지원 :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심리치료나 상담을 통해 증상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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