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복부지방쪽의 보기흉한 셀룰라이트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날씬하고 탄탄한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들고 싶은 바램으로 체중을 10~20kg 감량하는 것에 성공한다고 해도 복부쪽의 보기 싫은 지방들은 다이어터들의 의욕을 꺽이게 하기 쉽상이다.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복근을 만드는 것은 다이어트의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어지간한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그래서 의술의 힘을 빌려서 복부쪽의 흉측한 지방 (셀룰라이트)을 제거해보았다.
* 복부지방 분해 주사의 가격과 통증의 정도는?
복부의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방법은 현재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 복부의 지방을 직접적으로 추출하는 주사가 있고, 약물을 주입하는 복부지방제거 주사등이 있다. ) 필자가 실제로 시술을 해 본 것은 복부지방분해주사이다.
복부의 지방의 추출해내는 것이 아닌, 복부쪽에 주사를 통해서 복부의 지방 (셀룰라이트)을 파괴 및 배출할 수 있는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인 것이다.
복부지방분해주사의 가격은 각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1회에 약 10만원선으로 형성되어 있는 듯하다. ( 2024년 기준)
필자는 총 4회의 복부지방분해주사를 맞고, 체외충격파로 관리를 받는 패키지를 결제하였고, 총 비용은 55만원이 들었다.
복부지방분해주사를 맞기전 마취크림을 바른후 약 20분간 방치를 하여서 마취크림이 흡수되도록 기다린후,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주사를 놓아주시는데, 배꼽을 기준으로 양쪽 복부에 약 10대의 주사를 맞아서 약물을 중입한다.
이때의 통증은 꽤 아픈 편이다. ( 약간 따끔한 정도를 넘어서서, 아주 많이 아프다고 할 정도의 통증인데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
복부지방분해주사를 1회 맞고나서 다음날 거울을 보니 확실히 이전의 축 늘어지고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없어진 것이 눈바디상으로 측정이 되었다. ( 효과는 꽤 있는 듯 하다. )
일주일 간격으로 주사를 맞았는데, 이 주사를 통해서 식욕억제 효과를 본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첫날 주사를 맞았을때는 약간의 울렁거림도 있었다.
복부지방분해주사를 총 4회 맞아본 결과, 드라마틱하게 복부의 지방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보기 흉했던 셀룰라이트는 상당부분 감소하여서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이제 남은 일은 추가적으로 체중감량을 진행하면서 꾸준하게 복근 운동을 해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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