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캣타워 청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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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캣타워의 청소가 필요한 이유
　
고양이 캣타워 청소는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함께 사는 집사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 진드기와 벼룩의 번식을 방지한다.
　
반려동물의 털과 집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진드기나 벼룩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캣타워는 정기적인 소독과 청소가 필수적이다.  특히 유충기 벼룩은 따뜻한 장소를 선호하기 때문에 실내의 따뜻한 환경에있는 캣타워는 전형적인 유충 번식 장소가 될 수 있기에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한다. 

◆고양이털의 알레르기를 방지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도 털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집사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캣타워는 고양이 털이나 밖으로부터 반입된 꽃가루가 부착하기 쉬운 소재이기 떄문에 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한다. 

◆곰팡이 등의 발생을 방지한다. 
　
장마나 태풍이 많은 시기는 습기가 많아, 환기할 수 있는 타이밍도 줄어들기 때문에, 곰팡이가 나기 쉽다. 따라서 캣타워에도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청소를 해야한다. 

　
캣타워의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할까?

　
◆정기적인 청소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캣 타워의 정기적인 청소는, 주에 1~2회 정도를 기준으로 실시한다. 캣타워는 고양이의 털과 먼지등으로 쉽게 더러워지므로  가능하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청소하는 것이 좋다. 
　
◆구토물등의 더러움은 곧바로 청소한다. 
　
고양이들은 헤어볼의 배출등 구토를 자주하기때문에 캣타워도 고양이의 토사물이 종종 생기게되는데 가능한 한 빨리 청소를 한다. 
　
◆ 캣타워는 기본적으로 물에 젖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인 캣 타워는,  MDF와 같은 나무 조각을 굳힌 목질 보드에 천을 붙인 구조로 되어 있다. 캣타워를 청소할때에는 물에 적시는 방법으로 해서는 안되며 물을 단단히 짜낸 천 등으로 캣타워의 표면을 닦도록 하고, 닦은 후에는 확실히 건조시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