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관리하고 있으나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해지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근육통과 피로감이 개선되지 않으며 잠에는 잠이 오지 않고, 감기가 유행하는 기간에는 쉽게 감염이 되며 식욕이 부진하기도 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과한 운동, 오버트레이닝 증후군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이란 과도한 스포츠 활동 등에 의해서 생기는 생리적인 피로 및 정신적인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채 만성 피로 상태가되는 것입니다.
스포츠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시하는 활동보다 부하가 큰 운동을 하면서 트레이닝의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만, 트레이닝 후 피로의 회복이 불충분하거나, 충분한 영양과 휴식하지 않았을 경우는, 경기 성적의 저하나 트레이닝 효과가 저하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은 만성적인 피로 상태이며, 단번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피로가 일어나는 오버워크의 상태와는 다릅니다 .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의 증상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초기에는 일상생활상의 문제를 느낄수 없지만 운동 능력에서의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트레이닝의 부하가 커지면, 신체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점점 가벼운 강도의 트레이닝에서도 신체가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게되면서 피로하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다가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피로감, 전신 권태감, 수면 장애, 식욕 저하, 체중 감소, 집중력 저하, 휴식시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운동 후 혈압이 회복되는 시간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에 더해서 기분의 침체되기도 하고 활기가 없어지는 등 정신적인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의 진단
빈혈이나 감염증 등의 질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휴식시 심박수의 증가, 휴식시 혈압의 상승, 운동 후의 혈압의 회복의 지연 등이 보이고, 경기 성적의 저하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면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 치료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의 치료는 트레이닝을 앞두고 몸을 충분히 휴식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무거워지면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침에 기상했을때에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신체에 나타나는 사인으로서는 근육통이 생기면서 피로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며, 감기 등의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또한 휴식을 할때에도 혈압이 상승하거나 의욕이 저하되고, 식욕 저하, 수면의 질이 나뻐지며, 좌절감 우울한 기분등의 특징을 보입니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 예방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은 육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걸리는 것에 의해 뇌의 시상하부 - 뇌하수체계가 기능부전이 되어, 뇌하수체로부터 분비되는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현상입니다.
강한 강도의 트레이닝을 하면서 휴식·영양·수면이 불충분한 것, 과밀한 스케줄, 과도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등이 요인이 되어 일어납니다 .
트레이닝은 무리를 하지 않고, 컨디션이 나쁜 때에는 운동의 양을 줄이는 등의 대응을 해야하며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휴식도 충분하게 취해야합니다. 평소에는 너무 노력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휴식과 영양 보충을 유의하고, 운동과 휴식과 영양의 밸런스를 유지해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이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0) | 2025.03.03 |
---|---|
치매를 부르는 나쁜 습관들 (0) | 2025.03.03 |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들 (0) | 2025.02.26 |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는 다이어트법은? (0) | 2025.02.21 |
방탄커피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는? (0) | 2025.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