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어떠한 자각증상들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이미 암이 어느 정도 몸속에 전이가 되서 2기나 3기 정도로 발병했을 확률이 높다고 의학계에서는 말합니다.
여러가지 암 중에서도 특히 폐암의 경우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위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초기의 징후나 자각증상을 알아내기 어려운 암이라할지라도 몸의 변화를 면밀하게 관찰하다보면 암의 발병을 눈치챌 수 있는 몇 가지의 징후들이 있으니 그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1. 목소리가 쉬거나 잠긴다.
갑자기 목이 자주 잠기거나, 기침을 끊임없이 할 경우, 그리고 가래가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폐나 갑상선등의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몸에 응어리가 생기거나 피부에 이상 변화가 온다.
유방암, 정소암, 악성림프종의 경우 유방이나 정소, 림프절등에서 응어리가 잡히기도 하며, 몸안에 있는 사마귀나 점이 갑자기 크기의 변화가 커진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한다.
만약에 유두쪽에서 출혈이 발생한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성기에서 출혈이 있다면 자궁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폐암의 경우에는 기침을 할 때에 피가 섞여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코나 입에서 출혈이 생긴다면 백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식욕의 변화, 입맛이 없어진다.
갑자기 식욕이 뚝 떨어지는 등 음식에 대한 기호에 변화가 생기거나 음식이 옴에 걸리는등 삼키기 어려운 연하 장애들의 증상이 생긴다면 위, 식도, 인도등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식욕이 갑자기 사라지고, 식사를 하기 전후에 배가 아픈 현상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상처가 좀처럼 잘 아물지 않거나 덧나서 궤양으로 발전하게 되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입안에 생긴 구내염이 잘 낫지 않는등의 만성질환이 있다면 피부암, 구강암등으로도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6. 배설, 배뇨에 변화가 생긴다.
소변이나 대변에 갑자기 혈액이 섞여서 나오거나 설사 혹은 변비가 계속되고 잔뇨감이 남아 있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 전립선, 방광, 신장, 난소등에 암세포가 발병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설의 리듬에 변화가 생겼다면 이를 면밀히 살펴보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의 초기증상들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았는데요, 이러한 징후들에 대한 소견은 미국암협회에서 암으로 의심될만한 증상들의 사항들을 열거한 것들이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100% 암으로 단정지을수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몸에서 이전에 없던 증상들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암에 걸렸다한들, 치료와 관리로 인한 완치도 가능한 세상이며, 앞으로 암에 대한 정복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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