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을 할때 칼로리를 계산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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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위한 칼로리 계산, 과연 의미가 있을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기초대사량에 대한 정보와 하루 동안에 내가 섭취하는 음식의 대략적인 칼로리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칼로리에 너무 집착하는 다이어트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 강박적으로 칼로리를 계산하는 습관은 장기적인 건강에 필수적인 '식사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 ( 칼로리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항상 저칼로리의 식단을 고수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기때문이다. )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계산하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섭취하는 음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 

체중감량을 하고 싶다면 잎채소,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호박, 버섯, 베리류, 과일과 같은 영양가 있고 에너지가 풍부한 식품과 붉은 고기, 지방이 많은 생선, 조개류, 달걀, 두부, 콩류, 통곡물과 같은 고품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일일히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더라도 일일 식사 계획을 세우거나 비슷한 크기의 접시를 사용하여 식사를 요리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매일 10시간의 범위 내에서 아침과 저녁을 일정한 시간에 하고, 식후에는 몸을 반드시 움직이겠다는 규칙을 정해놓고 실천을 하자.  운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걷기, 춤추기 같은 운동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 또한 훌륭한 다이어트 운동이 될 수 있다. 또한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데 필요한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충분한 식사를 하면 하루의 후반부에 배고픔을 느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늦은 밤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낮에 충분히 먹어야 한다. 체중계의 숫자에 집착한 나머지 하루 종일 단백질 셰이크나 단백질바만 먹는등의 절식으로는 지속가능하면서도 즐거운 다이어트가 불가능하다.